TRAVEL-AMERICA 9

The mother nature, Grand Canyon

그랜드캐년, '죽기 전에 가보아야 할 곳', '세계 10대 불가사의'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갖는 이 곳. 주말을 맞아, 준엽과 함께 그랜드캐년으로 향하였다. 이번에도 늘 이용하던 F社에서 자동차를 렌트해서 이동했다. 언제나처럼, economy로 예약했으나 없다고 하여, 이번에는 Jeep을 배정받았다. 다양한 차를 타는 즐거움...:) 가는 길은 여느 아리조나 풍경처럼 조용했고, 길 양옆으로는 너무나도 넓은 평지(사막에 가까운) 가 펼쳐져 있다. 하늘에 구름은 많아도 맑은 날씨였으나, 가는 길에 난데없는 소나기가 몇 번 퍼부었다. 3시간여를 달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South Rim에 도착. 주차를 하고 벼랑에 닿기 전까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나, 바로 앞에 이르자, 와. 탄성이 절로 나온다. 눈 앞에 벌..

TRAVEL-AMERICA 2010.06.23

CHASE FIELD - Home of the Diamondbacks

Arizona Diamondbacks 의 홈 구장인 Chase Field 를 찾았다. 최근에 지어진 돔구장으로, 시설이 매우 훌륭하고, 규모도 매우 크다. 건물 외관은 마치 체육관처럼 네모난 모양. 야구장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싼 표 구해서 입장. 내부에는 각종 편의점 및 스낵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야구장 전경 관중석은 3층 정도로 이루어 져 있는데, 엄~~~청난 규모다. 크나 큰 야구장에 한 눈에 들어오고, 높지만, 다이아몬드는 그리 멀어 보이진 않았다. 경기장 시설에 감탄... 왼쪽 위 사진은 에어컨 시설이다. 뜨거운 애리조나 태양을 막은 천장 + 에어컨 덕분에 내부는 진짜 시원 하다. 우리나라도 이제 많이 바뀐, 올컬러 전광판과 함께 CHASE FIELD 로고가 선명하다. 왼쪽 아래는 폴대 근처..

TRAVEL-AMERICA 2009.09.05

Sedona, AZ, USA

세도나는 氣로 가득찬 국립공원이다. 세계에 밝혀진 20여개의 voltex 중에 5개가 이곳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초자연을 믿는 사람들에겐 아주 특별한 곳이란다. 어쨌든, 신비로운 붉은 canyon이 주변에 가득한, 아주 특이한 곳이다. Rent한 차를 타고 열심히 달려가도 3시간이 걸렸다. Arizona에 간 이후 처음으로 렌트를 했는데, 도요타 하이브리드카의 대표 차종인 프리우스 였다. 패널에 달리는 동안 연비가 5분 단위로 계산되어 display되는데, 평지에서 40 MPG 정도, 내리막은 50 MPG 이상, 오르막은 30 MPG 정도로 나왔다. 어쨌든 평균적으로 40 MPG 이상은 나오는 것 같았다. +_+ 달려도 달려도 일자로 쭉 뻗은 2~4차선 도로와 그 옆으로 쭉 펼쳐진 풀밭. 그것 뿐이었다..

TRAVEL-AMERICA 2009.07.18

@Arizona, Jul, 2008

2008년 7월~8월 사이 약 한달간 실험실 후배와 함께 Arizona State University로 교환(?) 프로그램을 다녀왔다. 연구하기엔 다소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고, 미국 생활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7월의 Arizona 는 너무너무 더웠다 ㅡㅜ 보통 100℉ 부근(거의 40℃)의 기온, 뜨거운 태양. ㅠㅠ 온데 다 선인장과 사막들;; 간혹 집에 전갈도 나온다고 한다;; 내가 주로 있던, ASU의 연구공원(?). ASU Tempe Campus 부근... Elliot Rd./River Parkway 에 있다. 시설도 훌륭하고... 좋은 곳이다. 한 달간의 생활동안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TRAVEL-AMERICA 2009.07.05

미국여행 - #5.LA부근

미국 마지막 날이다. LA 부근에 이곳 저곳을 다녔다. 헐리우드 갔는데, 너무 일찍 나섰는지, 문을 연 가게가 없었다; 가까이에 UCLA가 있어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 무슨 도서관이었는데... ▼ ▼ 길거리도 이쁘다 ▼ ▼ 노군 설정샷... 얜 설정의 황제다. ▼ 난.... 잘 찍는다 -_-; ▼ 아까 그 도서관 내부 ▼ Reading Room 인데, 푹신한 쇼파가 인상적이다. 우리나라 만화방처럼 되어있달까. ㅋㅋ ▼ 이제 문을 연 헐리우드 길거리 ▼ ▼ 스타들의 손도장이 있다 ▼ ▼ 전철역. 여긴 METRO 다;; 구피가 놀고 있다 ▼ ▼ 엄청 큰 문이 있다. 쇼핑센터 같은 곳이다. ▼ ▼ 저~~ 멀리 유명한 헐리우드 글자가 보인다 ▼ ▼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 ▼ ▼ 차 타고 다시 LA로 이동..

TRAVEL-AMERICA 2007.06.03

미국여행 - #4.Universal Studios

샌디에고를 떠나 LA로 왔다. LA시내에는 차가 많이 밀려 숙소에 늦게 도착. 주변을 돌아봤는데, 이게 왠, 슬럼가다; 밤에 돌아댕기기 무서워서... 숙소에서 조용히 지냈다 -_-; 다음날 아침, 우린 헐리우드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했다. ▼ 입구에 지구를 점령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간판 -_-; ▼ ▼ ........비슷하다 ▼ 표를 사서 입장. ▼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조형물+사람. 꼼~짝도 안하신다. 힘들겠다. ▼ ▼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슈렉4D. 일단 보고 얘기하자. Good~ ^^)=b ▼ ▼ 슈렉씨. 손가락이 팔뚝만하다~ ▼ ▼ 요건,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부를 투어하는 버스다. ▼ 젤 앞에 있는 아저씨가 가이드 인데, 화면으로 저렇게 보여준다. ▼ 사진을 이뿌게..

TRAVEL-AMERICA 2007.05.28

미국여행 - #3.San Diego

샌디에고 마지막 너무나 맑은 날씨와 햇볕, 시원한 바람이 언제나 그렇듯 함께한다. OLD TOWN 은 옛 샌디에고 모습을 가진 그런 곳이다. 아니, 그런 옛날모습을 옮겨다놓은 공원이다. 울나라 민속촌같은 곳. ▼ 간판 앞에서 원샷 ▼ ▼ 공원에 옛날 집 몇개 있다. 그나마 대부분 상점이다. ▼ ▼ 골동품(?) 가게 ▼ 샌디에고는 멕시코와 상당히 가깝다. 서부개척 이전엔 아마 그들의 터전인듯 했다. 대부분의 상품들과 가게 점원들은 멕시칸이나.. 그 쪽 사람들이다. 대부분 자기들끼리 얘기할 땐 이상한 나라 말로 대화를 했다; ▼ 또 다른 가게. 역시 물건들이 미국스럽진 않다. 생각해보면 미국은 정말 역사가 짧긴 하다;; ▼ ▼ 레스토랑. 가게 이름도 보면 영어권 이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 성당. 이..

TRAVEL-AMERICA 2007.05.27

미국여행 - #2.SeaWorld

15일 화요일. 이 날은 학회가 없는(?) 날이다. 자체휴강...이랄까. 여기는 SeaWorld 사실 이름만 들어서는 수족관인줄 알았는데 Adventure Park 라고 적혔다. 그렇다면, adventure를 즐겨줘야지. ▼ 놀이기구 타러 가는길.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랑 같은거다. ▼ 다만 차이점이라면, 물튐방지 덮개가 없고.. 물이 튀는게 아니라... 물을 붇는다 -_-;;; ▼ 저 물살로 놀이기구가 슝 지나간다.▼ 타이밍 맞춰 사진 찍었는데...지나가고 없다 -_-; ▼ 타고오면 이렇게 된다... 걸으면 바지에서 물이 뚝뚝 흐른다 ▼ 날씨가 너무 맑고 볕이 강해 옷은 금방 마른다. SeaWorld 최고의 쇼! Shamu Show를 보러 간다. ▼ 딴거 다 안봐도 요건 꼭 봐야된다. Believ..

TRAVEL-AMERICA 2007.05.26

미국여행 - #1.San Diego

학회 참석차 미국행이다. 요즘... 어쩌다보니 여기저기 많이 다니게 된다. 크크~ 이번 여행은 샌디에고. 박찬호가 속해있는 팀의 연고지다. ▼ 비행기를 타고... 가도가도 끝이 없다. 지겹다; ▼ LA 공항에 도착 후 또다시 차로 3시간 이상을 가야 샌디에고가 나온다. ▼ 우리가 이번 여행에 사용한 차. Pontiac G6 라는 모델이다. ▼ ▼ 숙소에 도착 후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 샌디에고는 휴양지란다. 아주 맑고 강렬한 태양과 시원한 바람.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 깨끗하고 여유로운 모습들이다. 바다에는 요트들이 무척 많다. ▼ Seaport Village 인근엔 수백대의 요트가 정박해있다. ▼ ▼ Seaport Village ▼ ▼ 인근엔 공원이 참 많다 ▼ 샌디에고 시내 주요 지역엔 Trol..

TRAVEL-AMERICA 200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