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화요일. 이 날은 학회가 없는(?) 날이다. 자체휴강...이랄까.
여기는 SeaWorld
사실 이름만 들어서는 수족관인줄 알았는데 Adventure Park 라고 적혔다.
그렇다면, adventure를 즐겨줘야지.
▼ 놀이기구 타러 가는길.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랑 같은거다. ▼
다만 차이점이라면, 물튐방지 덮개가 없고..
물이 튀는게 아니라... 물을 붇는다 -_-;;;
▼ 저 물살로 놀이기구가 슝 지나간다.▼
타이밍 맞춰 사진 찍었는데...지나가고 없다 -_-;
▼ 타고오면 이렇게 된다... 걸으면 바지에서 물이 뚝뚝 흐른다 ▼
날씨가 너무 맑고 볕이 강해 옷은 금방 마른다.
SeaWorld 최고의 쇼! Shamu Show를 보러 간다.
▼ 딴거 다 안봐도 요건 꼭 봐야된다. Believe~ ▼
▼ 범고래다. 주인공 등장 ▼
▼ 재주 넘기는 기본 ▼
▼ 만세~~ 도 따라해보지만..... 짧다. ㅠ_ㅠ* ▼
▼ 에잇~ 받아라. 관중에게 물세례! ▼
앞자리는 Soak zone 이라고 적혔다. 여기 앉으면 푹~ 젖을 각오 해야된다.
▼ 쨔잔~~ 멋지다. 직접 보면 정말 재미있다! ▼
▼ 이동하여, 물개 쇼다. ▼
걍 공굴리고 링 넘고 하는 물개쇼만 알았는데,
여기 쇼는 다 스토리가 있다. 마치 연극같은 그런...
또다른 쇼를 보러 가자. 여긴 쇼 보는게 제일 재밌다.
이번엔 돌고래 쇼~쇼~쇼~
▼ 등장하자마자 물 한바가지씩 퍼부어 주신다 ▼
▼ 물뿌리고 도망가기~~ 크크크 웃는것같다 ▼
쇼 보니라 사진은 못찍었다. ㅋㅋ 쇼 중엔 역시 Shamu 가 젤 재밌다. 범고래.
쇼 말고도 볼건 많다. 온갖 바다 동물들이 군데군데 놀고 있다.
▼ 이 녀석은 사진 찍으려고 폼 제대로 잡고 있다 ▼
▼ 물론, 탈 것도 있다. 요게 롯데월드 아틀란티스 같은 그런 놀이기구다 ▼
이것도 타고 나오면 흠~뻑 젖는다 -_-;;;
쇼도 재밌고, 탈것들도 재밌는 곳이다. 동물도 많고~
단, 젖는게 싫은 사람은 우비 필쑤.
하루 종일 놀았더니 다 탔다. 햇살이 너무너무 강했다...
#3 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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