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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Jeju - 우도

맨날 논다고 부러워하는 자들이 있다. 그런 자들에게 이쁘게 웃어주며 말한다. "내가 노는게 노는게 아냐~" 그렇다. "학회참석" 이라는 명분이 있다. 그럼 학회를 함께 둘러보도록하자~ ▼ 학회가 열린 제주라마다플라자호텔 ▼ 저녁 즈음 도착한 제주. 2년만에 다시 가게 되었는데, 여전히 좋다. 저녁이라 딱히 갈 곳은 없고, 가까운 용두암으로.. ▼ 용두암 ▼ 밤이라 뭐 딱히 볼 건 없다. 날이 밝길 기다려볼까~? ▼ 아주 맑은 날이다. 탑동 해변 ▼ 하지만 이 날은 하루종~일 학회 듣고, 발표하느라 패스 다음 날. ▼ 우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 우도로 향하는 배에 오르니, 기대된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우도. ▼ 성산항의 등대가 이쁘다 ▼ ▼ 출발~ 멀리 성산항의 모습. 우도 도항선과 유람선 밖에 안다..

TRAVEL-KOREA 2007.06.03

미국여행 - #5.LA부근

미국 마지막 날이다. LA 부근에 이곳 저곳을 다녔다. 헐리우드 갔는데, 너무 일찍 나섰는지, 문을 연 가게가 없었다; 가까이에 UCLA가 있어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 무슨 도서관이었는데... ▼ ▼ 길거리도 이쁘다 ▼ ▼ 노군 설정샷... 얜 설정의 황제다. ▼ 난.... 잘 찍는다 -_-; ▼ 아까 그 도서관 내부 ▼ Reading Room 인데, 푹신한 쇼파가 인상적이다. 우리나라 만화방처럼 되어있달까. ㅋㅋ ▼ 이제 문을 연 헐리우드 길거리 ▼ ▼ 스타들의 손도장이 있다 ▼ ▼ 전철역. 여긴 METRO 다;; 구피가 놀고 있다 ▼ ▼ 엄청 큰 문이 있다. 쇼핑센터 같은 곳이다. ▼ ▼ 저~~ 멀리 유명한 헐리우드 글자가 보인다 ▼ ▼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동 ▼ ▼ 차 타고 다시 LA로 이동..

TRAVEL-AMERICA 2007.06.03

미국여행 - #4.Universal Studios

샌디에고를 떠나 LA로 왔다. LA시내에는 차가 많이 밀려 숙소에 늦게 도착. 주변을 돌아봤는데, 이게 왠, 슬럼가다; 밤에 돌아댕기기 무서워서... 숙소에서 조용히 지냈다 -_-; 다음날 아침, 우린 헐리우드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했다. ▼ 입구에 지구를 점령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간판 -_-; ▼ ▼ ........비슷하다 ▼ 표를 사서 입장. ▼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조형물+사람. 꼼~짝도 안하신다. 힘들겠다. ▼ ▼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슈렉4D. 일단 보고 얘기하자. Good~ ^^)=b ▼ ▼ 슈렉씨. 손가락이 팔뚝만하다~ ▼ ▼ 요건,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부를 투어하는 버스다. ▼ 젤 앞에 있는 아저씨가 가이드 인데, 화면으로 저렇게 보여준다. ▼ 사진을 이뿌게..

TRAVEL-AMERICA 2007.05.28

미국여행 - #3.San Diego

샌디에고 마지막 너무나 맑은 날씨와 햇볕, 시원한 바람이 언제나 그렇듯 함께한다. OLD TOWN 은 옛 샌디에고 모습을 가진 그런 곳이다. 아니, 그런 옛날모습을 옮겨다놓은 공원이다. 울나라 민속촌같은 곳. ▼ 간판 앞에서 원샷 ▼ ▼ 공원에 옛날 집 몇개 있다. 그나마 대부분 상점이다. ▼ ▼ 골동품(?) 가게 ▼ 샌디에고는 멕시코와 상당히 가깝다. 서부개척 이전엔 아마 그들의 터전인듯 했다. 대부분의 상품들과 가게 점원들은 멕시칸이나.. 그 쪽 사람들이다. 대부분 자기들끼리 얘기할 땐 이상한 나라 말로 대화를 했다; ▼ 또 다른 가게. 역시 물건들이 미국스럽진 않다. 생각해보면 미국은 정말 역사가 짧긴 하다;; ▼ ▼ 레스토랑. 가게 이름도 보면 영어권 이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 ▼ 성당. 이..

TRAVEL-AMERICA 2007.05.27

미국여행 - #2.SeaWorld

15일 화요일. 이 날은 학회가 없는(?) 날이다. 자체휴강...이랄까. 여기는 SeaWorld 사실 이름만 들어서는 수족관인줄 알았는데 Adventure Park 라고 적혔다. 그렇다면, adventure를 즐겨줘야지. ▼ 놀이기구 타러 가는길. 에버랜드의 아마존 익스프레스랑 같은거다. ▼ 다만 차이점이라면, 물튐방지 덮개가 없고.. 물이 튀는게 아니라... 물을 붇는다 -_-;;; ▼ 저 물살로 놀이기구가 슝 지나간다.▼ 타이밍 맞춰 사진 찍었는데...지나가고 없다 -_-; ▼ 타고오면 이렇게 된다... 걸으면 바지에서 물이 뚝뚝 흐른다 ▼ 날씨가 너무 맑고 볕이 강해 옷은 금방 마른다. SeaWorld 최고의 쇼! Shamu Show를 보러 간다. ▼ 딴거 다 안봐도 요건 꼭 봐야된다. Believ..

TRAVEL-AMERICA 2007.05.26

미국여행 - #1.San Diego

학회 참석차 미국행이다. 요즘... 어쩌다보니 여기저기 많이 다니게 된다. 크크~ 이번 여행은 샌디에고. 박찬호가 속해있는 팀의 연고지다. ▼ 비행기를 타고... 가도가도 끝이 없다. 지겹다; ▼ LA 공항에 도착 후 또다시 차로 3시간 이상을 가야 샌디에고가 나온다. ▼ 우리가 이번 여행에 사용한 차. Pontiac G6 라는 모델이다. ▼ ▼ 숙소에 도착 후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 샌디에고는 휴양지란다. 아주 맑고 강렬한 태양과 시원한 바람.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 깨끗하고 여유로운 모습들이다. 바다에는 요트들이 무척 많다. ▼ Seaport Village 인근엔 수백대의 요트가 정박해있다. ▼ ▼ Seaport Village ▼ ▼ 인근엔 공원이 참 많다 ▼ 샌디에고 시내 주요 지역엔 Trol..

TRAVEL-AMERICA 2007.05.26

Hong Kong 香港 (2)

홍콩여행 2부 홍콩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올라갈 때 피크트램이라는 전차를 타고 산을 오르는데, 경사가 45도나 된단다. 꼭 롤러코스터타고 시작점의 오르막을 오르는 기분.. 피크트램을 타고 5분여 올라가면 홍콩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 정말 빌딩 숲이다 ▼ ▼ 야경은 세계최고 ▼ ▼ 무거운 삼각대 짊어지고 하루종일 돌아다닌 기념으로... ▼ ▼ 요기는 술집과 클럽이 모여있는 란콰이퐁 ▼ 정신을 챙겨 다음날. 홍콩섬 남부 및 해변 탐방. ▼ 홍콩에서 이쁘다는 해변인 리펄스베이 ▼ 조그만 해변이다. 더운데도 사람은 거의 없었다. ▼ 리펄스베이를 바라보고있는 전망좋은 아파트 ▼ 부유층이 사는 고급 아파트란다. 가운데 빵꾸 뻥~ 난거는 아파트가 산에서 나오는 氣를 막는다고 하여 건축..

TRAVEL-ASIA 2007.05.11

Hong Kong 香港 (1)

아주 짧은 휴가기간+주말을 끼워 홍콩행 비행기에 겨우 올라탔다. ▼ 이번에 탈 비행기는 B-777. 미끈하게 쭉 빠진, 제법 큰 항공기다. ▼ 3시간 30분 정도 후 홍콩에 도착한다. 밤 늦게 도착했는데도 공항은 낮같이 환하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도착후 제일 먼저 해야되는 일은 교통카드를 구입하는 일. ▼ 옥토퍼스 카드. 교통카드 외에도 편의점, 자판기, 전화 등등 여러군데 쓸 수 있는 카드 ▼ 아침이다. 신나게 돌아다녀야지. ▼ 여기는 홍콩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침사추이 MTR역 ▼ 침사츄이 부근을 열심히 돌아다니면 대부분의 좋은 건물들은 호텔이다. 아파트나 상가들은 꽤나 낡고 오래된 모습이 많다. 시내 한 복판에 최신식 빌딩과 낡은 아파트가 함께 있는것이 홍콩의 모습을 잘 말해준다. ▼ 청킹맨션. ..

TRAVEL-ASIA 2007.05.11

Frankfurt, Germany

Frankfurt am Main 프랑크프루트 프랑크푸르트는 독일 상공업, 교통의 중심지이다. 수많은 은행 등의 본사가 모여있고, 근교에 라인-마인 공업지역도 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중앙역은 유럽 전역을 연결할 정도로 크다. 아래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Hauptbahnhof. 크다. 이곳은 괴테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괴테의 생가와 박물관을 비롯, 괴테의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괴테하우스 괴테네 집이란다. "The Sorrows of Young Werther" 를 이 집에서 썼단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인가. 괴테 하우스의 내부 모습. PDA와 함께 한국어로 관람할 수 있다 ^^ Kaiserdom. 역시.... 성당이다. 여기도 올라갈 수는 있다고 하는데, 이 때는 공사중이었다. 내부모습...

TRAVEL-EUROPE 2007.05.08

Köln, Germany

쾰른 Köln 쾰른 이라는 지명은 식민지라는 뜻의 라틴어 '콜로니아' 에서 왔다고 한다. 2006 독일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의 숙소가 있던 도시이기도 한 쾰른을 돌아보았다. 프랑크프루트에서 쾰른으로 가기 위해 고속철도인 ICE를 탔다. 깔끔하고 쾌적한 내부가 인상적이다. 혼자 하는 여행은 의례 지루하기 마련이다. 더구나 기차에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평온해 보이는 창밖 풍경이 아름다웠다. 쾰른 역에 도착. 커다랗게 붙은 4711 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향수 브랜드. 쾰른의 물(Koelisch Wasser)이 향이 좋기로 유명해 1700년대 부터 담아 팔기 시작한게 지금의 향수. 4711의 뜻은 당시 향수 가게의 번지수라고 ^^ 쾰른 중앙역을 빠져 나오면 눈에 띄는 것은 단 하나, 바로..

TRAVEL-EUROPE 2007.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