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학회 때문에 독일에 또 오게 되었다. +ㅁ+ 얼마만인지.. ㅎㅎ 짧은 여행이었지만, 많은 곳을 둘러본 여행이었다. 프랑크프루트 공항까지 우리를 데려다 준 비행기는 OZ541 편, B777-200ER 이다. 최신 기종인데다, 아시아나 항공의 유일한('-';;) 유럽 노선이기 때문인지, 전좌석에 AVOD 시스템이~! 영화, 게임 등등 10시간이 넘는 비행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긴 여정이 끝나고, 저녁에 도착한 덕분에 우린 기차를 타고 숙소로 잡은 뷔르츠부르크로 이동. 다음날 기차를 타고 로텐부르크로 이동.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한 컷 찍는데 왠 손이;;; 로텐부르크로 곧바로 가는 기차는 없다. 슈타이나흐에서 기차를 갈아타야 했다.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남아 동네 한 바퀴 돌아보았더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