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베르크 아침일찍 기차를 타고 밤베르크로 출발~ 날씨가 너무 좋았다. 밤베르크는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이란다. 도시가 전쟁을 피하여 구시가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구시가는 양쪽으로 흐르는 강을 끼고 있어, 새로운 느낌이다. 돔 내부의 모습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이 현재 피아노와 반대?! 뒤쪽에는 넓은 정원도 있다. 마침 결혼식이 한창이었다. 멀리 성도 보이고. 도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온통 빨간 지붕. 이곳은 리틀베니스 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다. 다른 독일 시가지들에서 느낄 수 없는, 강과 도시가 잘 어우러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