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OTARU 오타루는 영화 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있다. 오타루 운하, 야경, 유리공예, 오르골, 아이스크림... 관광지다 보니 유명한게 많지만, 사실 조그마한 마을이다. 곳곳을 돌아다녀도 하루정도면 다 다닐 수있다. 이 날은 오전은 삿포로, 오후는 오타루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 숙소에서 아침 일찍 나섰다. 햇살이 눈부셨지만, 전날 눈이 많이 와서 자전거 정거장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이 날은 JR패스-3일용-을 구입하고, 삿포로 지하철 1일권도 구입하였다. 아침 햇살과 함께 간 곳은 삿포로돔. 우리나라에는 하나도 없는 돔구장...ㅠ_ㅠ* 니혼헴 파이터스의 홈구장으로, 4만 관중이 들어갈 수 있단다. 특이하게도, 잔디교환(?)으로 야구장을 축구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월드컵도 여기서 ..